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제9회 영남일보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오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렸다.
'스포츠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하프코스 남·여부는 로버트 존스씨(42·미국), 김현자씨(44)가 10km 남·여부는 제라드 딧머씨(39·미국), 권보경씨(25)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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