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TV

김수문·박정현·오세혁·이진락·황병직·황이주 경북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2016-06-27

지난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의원과 동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문·박정현·오세혁·이진락·황병직·황이주 경북도의회 의원이 최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제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수문 의원(새누리당·의성)은 편리하고 균형 있는 SOC망 구축, 경북도 주택의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화재 현장 5분 이내 출동률 제고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등 행복한 경북 실현에 앞장섰다.

박정현 의원(새누리당·고령)은 구제역·적조 피해 발생 지역의 지원방안 모색 등 농어촌 주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경북도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지원조례 등을 발의했다.

오세혁 의원(새누리당·경산)은 경주 수협 활어위판장, 동해안 적조피해현장,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등 현장을 누비며 농어업 현장의 여론 수렴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진락 의원(새누리당·경주)은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황병직 의원(무소속·영주)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경북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다.

황이주 의원(새누리당·울진)은 장애인 단체 간의 갈등 조정, 요양보호사 수당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북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