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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후 지도자 경험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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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7일 제4대 감독으로 장정석(43)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으로 총액 8억원이다.
덕수상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장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현역 생활을 시작했다.
현대에서 2001년까지 뛴 장정석은 2002년 KIA 타이거즈로 팀을 옮겼고, 2004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올해 넥센 운영팀장으로 활동한 장 감독은 현장 지도자 경험이 전혀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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