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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23일 책임경영 계약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병홍 본부장과 부장급 21명은 이날 책임경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2단계, 북구 도남지구 등 6개 지구의 신규보상업무 및 대구공항 이전 사업에서 각 부장들은 권한과 책임을 갖고 과제별 이행성과를 책임진다.
한 본부장은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사업량도 늘려 나가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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