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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오늘] 프라우다紙 이동준 기자 귀순

2017-01-27

1959년 1월27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96차 군사정전위원회의 도중 소련 프라우다 신문사 평양지국 번역기자 이동준씨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탈출했다. 남루한 남색 양복에 흑색 외투를 걸친 이씨는 회담이 시작되고 5분이 지난 오전 10시35분쯤 군인들의 눈을 피해 회담장소 건물 바로 옆 UN군 전방기지 사무소로 넘어왔다. 28일 이씨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실정을 폭로하며 공산주의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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