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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시험 전날인 15일 오후 1시 대구지역에서도 일제히 진행된다.
이날 재학생은 소속 학교(졸업생은 출신 고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은 뒤 시험장과 시험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대구에 주소지를 둔 다른 시·도 고교 및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경북대사대부설고에서, 장애인 등 특별관리대상 수험생은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은 이날 수험표의 선택영역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장 분위기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며 “아울러 교통편과 소요 시간도 사전에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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