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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 50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한모텔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5층 건물 3층에서 나 객실 일부를 태웠다.
건물 안에 있던 모텔 직원 등 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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