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내년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모처럼 만에 기지개를 켠다.
화성산업은 2018년에 재건축사업지 및 공공택지 등지에서 6개 단지 3천29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6년 2개 단지 1천72가구, 2017년 2개 단지 1천379가구에 견줘 2~3배 늘어난 규모다.
화성산업은 우선 내년 1~2월 중에 인천 ‘부평 화성파크드림’(541가구)과 대구 수성구 ‘고산역 화성파크드림’(112가구)을 공급한다. 또 9~10월에는 공공택지에 충남 ‘월송 화성파크드림’(303가구)과 인천 ‘영종하늘도시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을 분양한다. 이어 11~12월엔 재건축사업으로 대구 동구 ‘신암뉴타운 화성파크드림’(2천688가구), 남구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499가구)을 선보인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 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7단지 아파트 건설을 위한 공사 계약을 951억원에 체결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국민임대(619가구)와 장기전세(406가구)를 합쳐 총 1천25가구 규모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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