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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에테르의 꿈 ‘전문인 워크숍 공연’ 옴니버스 형식…오늘부터 우전소극장

2018-03-22

극단 에테르의 꿈이 운영하는 전문인 양성 워크숍 1기 출신들이 연극 ‘순간에서 : 7개의 시선’을 우전소극장 무대(대구 남구 대명동)에 올린다. 프로 연극인이 아닌 연극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이 선보이는 공연이다. 연극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다른 직장에 다녔지만 연극이 하고 싶어 전문인 워크숍에 참여했다. 지난해 9월 이들은 ‘오이디푸스 : 운명을 거부한 자’를 첫 공연으로 선보였다.

‘순간에서 : 7개의 시선’은 이들이 극단 에테르의 꿈의 극작가와 함께 만든 창작극으로 옴니버스 형태다. 특정 연령대나 계층이 아닌 전 세대와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현대 사회에서 정의의 기준, 사람들의 이기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직 형사 두철과 공익근무요원 희태가 말다툼을 벌인다는 큰 골격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 ‘보험왕’ ‘팀플의 목적’ ‘바쁜 일상’ ‘엄마와 아들’ ‘주어진 시간 4시간’ ‘소년은 생각한다’를 포함한 7개 이야기가 그려진다. 22일부터 4월1일까지. 화~금요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7시. 전석 1만5천원. 010-6672-764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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