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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소피아 로렌·비토리오 데 시카

2018-11-21

22∼25일 오오극장서 특별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는 소피아 로렌·비토리오 데 시카
비토리오 데 시카가 연출하고 소피아 로렌이 출연한 영화 ‘해바라기’의 한 장면. <대구경북시네마테크 제공>

대구경북시네마테크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최로 ‘소피아 로렌과 비토리오 데 시카 특별전’이 22~25일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대구 중구 수동)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이탈리아 예술영화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인 소피아 로렌과 영화감독 비토리오 데 시카의 대표작을 상영한다. 상영 영화는 ‘두 여인’ ‘보카치오 70’ ‘어제, 오늘, 내일’ ‘이탈리아식 결혼’ ‘해바라기’ ‘특별한 날’이다.

이들은 각각 이탈리아 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담아낸 배우와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네오 리얼리즘 시기부터 활동한 비토리오 데 시카가 영화 인생의 후반기에 만든 작품과 뉴이탈리안 시네마 시기의 대표적인 여배우인 소피아 로렌이 걸어온 길을 살펴볼 수 있다. 입장료 7천원. (053)425-355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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