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익 작 |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 기획전 ‘북구어울공감’이 열리고 있다. 대구 북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회화, 서예, 조각, 드로잉, 도자기 공예 등의 소품이 전시되고 있다. 지역 원로인 고찬용, 손문익 작가를 비롯해 김정기, 장정희, 정관호 등 7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대표는 “지역 미술계와 상생하고, 지역민의 일상에 삶과 예술이 공존하기를 바라며 마련한 전시”라며 “2019년 새해에도 지역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일까지. (053)320-5123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