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면이 18~22일 경운대 학생 전입 신고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학생이 전입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경운대 총학생회 대의원실에서 운영되며 공무원이 배치돼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인동·양포동 원룸지역에서 스쿨버스로 통학하는 학생 1천500여명의 전입 신고가 현장민원실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총학생회장 건의가 있었다”며 “산동면은 물론 구미 전역 거주 학생들의 전입신고도 현장민원실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