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추진 중인 대마와 스마트 한방산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21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대마·스마트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대마를 비롯해 지역 생산 약용작물을 활용해 천연물 성분·효능 분석 및 스마트팜 재배 기술을 연구해 안동시 관련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THC 검사인증기관 지정 등 품질·효능 인증과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제품도 개발한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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