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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스트라이커 세징야<사진>가 K리그1-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보일 유니폼의 모델로 선정됐다.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내 K리그 선발팀의 유니폼을 확정했다.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작한 이 유니폼은 K리그1(1부리그)을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을 바탕으로 왼쪽 팔에는 K리그 공식 패치를 부착했다. 빨간색 상의와 더불어 하나원큐 팀 K리그1 선수들은 검은색 하의와 빨간색 양말을 착용, 빨-검-빨 유니폼을 입게 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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