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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대로 일원(반고개네거리∼계산오거리), 고급 주거타운으로 변신

2019-08-12

남산·대신·동산권 아파트단지
지난해부터 1만4백여세대 입주
중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이달 분양 계획…흥행여부 관심

20190812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401길 20-14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항공조감도. (서한 제공)
대구시 중구 남산동을 축으로 반고개네거리에서 계산오거리까지가 고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의 동서를 잇는 달구벌대로 주변이 그동안 오피스빌딩 일색이었다면, 이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면서 주변 상권까지 변화시키는 모습이다.

지난해 대구에서 가장 뜨거운 분양현장 중 한 곳이 달구벌대로를 낀 중구 남산동 일원이었다.

‘남산롯데캐슬센트럴 스카이’의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여명(평균경쟁률 284대 1)을 넘겼고 ‘e편한세상 남산’의 1순위 청약자수는 6만6천여명(평균경쟁률 346대 1), ‘남산자이하늘채’의 1순위 청약자수는 4만6천여명(평균경쟁률 84대 1)을 넘기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총 1만400여세대가 중구 달구벌대로 일원에 입주했거나 공사 중에 있다. ‘e편한세상’ ‘자이’ ‘하늘채’ ‘롯데캐슬’ 등 빅브랜드가 분양에 연속적으로 성공하며 중구의 남산·대신·동산권이 브랜드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달 중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달 분양을 계획 중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가 중구지역의 분양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서한은 중구 달구벌대로 일원이 고급 브랜드 타운이라는 특성을 감안, 주상복합브랜드인 '포레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를 고려한 상품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분양관계자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대구도시철도 2·3호선의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1·2호선의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인접한 더블환승역세권 입지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서문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으로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 등 도심 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기에 지난해의 분양열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401길 20-14 일원에 공급하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 84·99㎡ 아파트 302세대 및 전용 84㎡ 오피스텔 27실을 포함, 총 3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달구벌대로 2564에 이달 오픈 준비 중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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