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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14일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서 '발렌타인 콘서트'

2020-0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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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 2인조 록 일렉트로닉 팝밴드 '페퍼톤스'.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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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 2인조 록 일렉트로닉 팝밴드 '페퍼톤스'.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긍정의 사운드' 페퍼톤스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대구를 찾는다.
달서문화재단은 올해 DSAC 브랜드 콘서트 첫 번째 공연으로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2인조 록 일렉트로닉 팝밴드 페퍼톤스의 '발렌타인 콘서트 : 페퍼톤스'를 14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브랜드 콘서트'는 장르를 망라한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개성적인 콘셉트의 공연으로, 향후 극장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관내 타극장과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행운을 빌어요' '레디,겟 셋,고' '슈퍼 판타스틱' '청춘' 등 올해로 데뷔 17년을 맞은 페퍼톤스의 히트곡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뉴 테라피 사운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페퍼톤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마땅한 데이트 코스나 전 연령이 함께 즐길 거리가 고민인 연인과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페퍼톤스는 신재평과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그룹이자 프로듀싱 유닛으로 강렬하고 긍정적인 청춘 사운드를 들려준다. 2003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며 의기투합해 페퍼톤스를 결성, 2004년 데뷔 EP 'A Preview' 발표 후 2005년 첫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로 '우울증을 위한 뉴 테라피 2인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후 지속적인 음반활동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내며 독특한 '페퍼톤스 사운드'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며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전석 4만 4천원. (053)584-8719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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