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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핸드볼 또 무기력…6경기째 무승

2020-02-10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6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컬러풀대구는 지난 8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이천시청과의 경기에서 20-27로 패했다. 지난달 5일 인천시청에 21-19로 승리한 후 6경기에서 1무5패를 기록 중이다.

컬러풀대구는 이날 단 한 차례의 리드도 챙기지 못하며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렸다. 컬러풀대구는 경기 시작 1분31초 만에 인천시청 김희진에게 선제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김성은·신은주(인천시청)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컬러풀대구는 전반 7분이 돼서야 김아영의 도움을 받은 황은진이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김한령(인천시청)에 골을 내주며 기세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9분부터 24분까지 15분 동안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사이 실점은 5점이나 했다. 컬러풀대구는 전반 막판 김혜원·황은진·조하랑의 연속득점으로 7-10으로 전반을 마쳤다.

수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시작 30여초 만에 김희진(인천시청)에게 골을 내준 컬러풀대구는 곧이어 남영신·권근혜의 연속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는 듯했으나, 내리 6골을 인천시청에 헌납했다. 경기 막바지에 권근혜·조하랑·김아영·남영신이 연속 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컬러풀대구는 이날 패배로 2승2무7패, 승점 6점으로 8개 팀 중 꼴찌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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