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보건소에서 감염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무원은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직원(감염예방의약팀장)은 최근 직접 보건당국을 찾아 검사를 의뢰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보건소는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검체 검사도 함께 진행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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