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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8첩 반상 이지안, 유기견과 함께한 근황 공개

2020-03-12 14:03
이지안.jpg
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방송 캡처
배우 이지안이 홀로 일어설 준비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우다사2)에서는 배우 이지안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이지안의 집은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반려견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 이지안은 방금 일어났어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1996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이지안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오빠 이병헌 보다 9년이나 경력이 많은 39년 차 베테랑이었다.

이지안은 "(이혼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기가 꺼려졌다. 쉬쉬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은 괜찮아졌다"라며 조심스럽게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지안은 반려견들에 대해 "유기견들이다"라며 "저마다 상처가 많은 아이들인데 저도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다.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반려견들을 위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한 이지안에게 신동엽은 "나 지금 '동물농장' 녹화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안은 혼자 먹는 밥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8첩 반상을 준비한 이지안은 "내가 나를 대접해 줘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대우해 준다고 생각해서 한 끼 식사라도 제대로 차려 먹는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후 이지안은 오빠 이병헌과 추억이 가득한 본가로 갔다. 계단 등산을 해야 보이는 으리으리한 저택. 한 폭이 그림 같은 집에는 운동장 만한 넓은 거실과 스크린 골프장, 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관까지 갖춘 리조트같은 집이었다. 집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집안의 맥가이버' 이지안은 "남자 10명 몫은 한다. 손재주가 좋다. 남이 하는 것은 답답해서 못 본다"라며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등 뛰어난 재주를 자랑했다. 어린 동생들부터 챙긴 이지안은 어머니가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바비큐 그릴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외삼촌과 이모부도 진땀을 빼는 바비큐 그릴 조립을 척척 해낸다. 실제로 이지안은 “손재주와 성격 때문에 남자 열명 몫은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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