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15 총선 대구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이 16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두산오거리 인근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4·15 총선 홍준표 당선자(대구 수성구을)가 17일 미래통합당 지도부를 향해 총사퇴를 촉구했다.
홍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아 낙선한 사람들이 권한대행 운운하면서 당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정치 코미디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당선자는 "전당 대회가 급한 것이 아니라 비대위에 전권 주고, 비대위 주도로 전당대회를 준비해야지 총선을 폭망케 한 당 지도부가 전당대회 운운 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라며 "그만 물러 나는 것이 정치적 순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홍 당선자는 "300만 당원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했는데, 한 줌도 되지 않는 야당 권력에 그만 집착 하고 총사퇴 하라"며 통합당 지도부를 압박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