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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 북구 추억의 사진을 찾습니다~

2020-09-07 15:58
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 북구 추억의 사진을 찾습니다~
1968년 경북대학교 앞에 나들이를 온 시민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북구 추억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오는 18일까지 북구지역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행복북구 지역문화사업 '문화평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구의 옛 모습과 당시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모아 미시적 역사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999년 이전, 대구시 북구의 모습을 찍은 사진, 당시 북구의 자연환경이나 건물, 거리풍경 등을 배경으로 시대·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가진 이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적은 신청서(자유 양식)와 해당 사진 파일을 별도 첨부해 이메일(hyeyeon1202@hb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진들 중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집된 사진들은 대구 북구의 기록자산으로 보관할 계획이며 추후 재단사업에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래된 사진에선 현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지역의 풍경, 생활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는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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