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국화로 뒤덮인 김천부항댐 배면 전경. 김천시 제공 |
김천시 관계자는 "10월 중으로 금방울꽃도 만개하는 등 김천부항댐 일대가 꽃으로 절경을 이룰 것"이라며 "꽃이 질 때까지 댐 배면을 오르내리는 도로를 개방하는 만큼 가까이에서도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김천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친절한 한국 여행지 10선'에 포함되는 등 국내 유명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친절한 지역'과 해외여행 못잖은 즐거움이 있는 국내의 '숨은 여행지'를 찾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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