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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흘 연속 확진자 0명...경북 해외유입 2명

2020-10-20 10:56
코로나자료2.jpg
사흘 연속 대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에선 해외유입으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7천142명이다.

대구시 보건당국은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명"이라며 "이들은 지역 4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고, 완치된 환자는 총 7천54명"이라고 밝혔다.

경북에선 경산에 거주하는 30대 멕시코인이 지난 17일 입국 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 사는 30대 내국인이 이달 16일 인도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국 58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76명)보다 18명이 줄어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명, 경기 22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이 36명이다. 이외에 강원(2명), 부산·대전·충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 거주지 혹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받았다.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천333명이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98명으로 총 2만3천466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47명(치명률 1.76%)이 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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