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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 참석률 가장 높아

2021-02-23

17개 전국 광역시·도 단체장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년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2020년 2월2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총 343회가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 도지사는 총 163회(47.5%) 참석했다. 중대본은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조정된 지난해 2월26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화상으로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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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이 도지사의 뒤를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147회(42.9%) 참석했고 양승조 충남지사(142회, 41.4%), 이시종 충남지사(138회, 40.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3차례(0.9%) 참석하는 데 그쳤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회의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지사는 지역의 대표적 현안 사항이 있을 때마다 중대본 회의에 적극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춰 왔다. 대표적 사례로는 지난달 자가격리로 인해 실기시험 응시거부를 당한 영주의 대입 수험생,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적 방역수칙 적용 등을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경북형 마스크 수급 계획과 병실 대란 극복 방안 등을 해결하는 데도 열을 올렸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에서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확산하면서, 이 도지사가 직접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애로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도지사가 직접 회의에 참석하기 때문에 도청 직원들이 회의에 임하는 마음가짐 등도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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