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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열린 '경북 혁신벤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이경식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3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의 감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최소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은 경북에 소재하면서 4차 산업혁명 연관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 국내 액셀러레이팅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통한 2단계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팅,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3단계 사업화 지원으로 추진됐다.
2019년 경북도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3개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어려워졌으나, 혁신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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