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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칠곡경북대병원장에 권태균 비뇨의학과 교수 임명

2021-03-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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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의 제6대 병원장으로 권태균 교수(57·비뇨의학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5일부터 오는 2023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경북대 의과대학를 졸업, 1996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 신임 병원장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은 "기존의 명성과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 양성,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학 발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신임병원장은 2008년 2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을 이용해 전립선암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방광암과 신장암 등으로 로봇수술을 확대했다. 현재 비뇨기계 암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최다 로봇수술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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