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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수출산업의 탑, AR콘텐츠 관광 명소로 만들어

2021-03-23

구미시 광평동 수출산업의 탑을 중심으로 개발한 AR콘텐츠 우주 발사대.구미시 제공

구미시 광평동 수출산업의 탑을 중심으로 개발한 AR콘텐츠 우주선.구미시 제공

구미시 광평동 수출산업의 탑을 중심으로 개발한 AR콘텐츠 황룡.<구미시 제공>

구미시 광평동 수출산업의 탑을 중심으로 개발한 AR콘텐츠 비행기.<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산업유산인 광평동 수출산업의 탑을 중심으로 AR(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콘텐츠를 개발했다.

최근 운영에 들어간 AR콩텐츠는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3차원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신기술로 게임형 AR, 관광정보, 어플가이드북으로 구성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미 수출산업의 탑'을 검색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 입구 구미수출의탑에서 '구미수출의탑' 앱을 실행한 뒤 스마트폰 카메라로 수출의탑을 비추면 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AR콘텐츠는 비행기, 우주발사대, 우주선, 황룡 등으로 AR콘텐츠 감상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구미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증강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덕수 구미시 도시환경국장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산업유산에 야간경관과 AR콘텐츠를 적용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산업관광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