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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맹, 산림청에 식목일 3월 변경 100만인 서명부 전달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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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가 박종우 산림청장과 만나, 식목일 3월 변경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재윤)이 3월 1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청장 박종우)을 방문, 식목일 날짜 3월 변경 100만인 서명운동을 완료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이재윤 총재, 김대희 부총재, 국만수 세종시 협의회장, 김용덕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박종우 산림청장은 "올해 76회째 식목일을 맞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을 고려해 4월 5일 식목일을 3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전국 60만 회원과 일반시민, SNS 등 온라인으로 접수한 102만 946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또 김용덕 사무총장은 식목일 3월 변경 100만인 서명운동 경위를 설명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2016년 5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자' 슬로건으로 식목일 3월 20일 변경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어 2017년 6월 29일 독도에서 개최한 울릉도~독도 외국인 유학생 자연생태탐방 행사장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 같은 해 10월 30일 100만인 서명운동을 완료 2018년 국회에 법 제정 청원을 제출한 바 있다. 이후 매년 3월 20일 전국에서 일제히 식목 행사를 펼쳐 매년 수천 그루 나무를 식재해 왔다.


이 총재는 "기후 온난화로 1946년 식목일 제정 당시보다 평균기온이 2.3℃ 상승했다. 지금은 4월 5일 나무를 심으면 이식 활착률이 떨어져 건강한 나무로 자라기 힘들다"며 "나무 심기는 평균기온이 6.5℃일 때 가장 알맞으며 시기는 3월이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근 10년 간 전국 평균기온이 6.5℃를 기록한 날은 3월 16일이다"고 말했다.


박종우 산림청장은 "앞으로 자연보호중앙연맹과 MOU 체결을 통해 식목일 변경 법안이 통과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며 민간단체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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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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