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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의원 향후 행보, 지역 민심 적극 대변·반영해야" 78.8%

2021-04-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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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4월 정기여론조사]

시·도민 정치이념 성향, 보수 42.3%·중도 37.3%·진보 9.7%

국민의힘 후보 서울·부산시장 당선 이유 "정권 심판론" 52.6%

진보 성향 응답자는 '부동산 정책·LH사태' 가장 많이 꼽아

TK 국회의원 국힘 편중 "지역발전 긍정 영향 미칠 것" 44%

부정적 전망도 33.6%…대구·남성·30대서 상대적으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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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 정치관심도

 

대구 경북 시·도민들의 정치 관심도에 대해 알아본 결과, 관심이 있는 편이라는 응답이 52.8%로 관심이 없다는 응답 17.5% 을 크게 웃돌았다.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대구(83.1%), 남성(82.8%), 50대(86.2%), 보수 성향(90.6%)이,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경북(20.2%), 20대(25.5%)와 30대(26.9%) 저연령층, 중도 성향(20.4%)과 진보 성향(25.7%)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구 경북 시·도민들의 정치 이념 성향은 보수 성향이 42.3%로 가장 많았고, 중도성향이 37.3%, 진보 성향이 9.7%로 나타났다.


보수 성향은 대구(45.5%), 남성(45.6%), 60대 이상(55.8%) 고 연령층, 정치 관심층(48.3%)이, 중도성향은 30대(55.0%), 정치 비관심층(43.6%)이, 진보 성향은 20대(14.0%)와 30대(12.4%) 저 연령층, 정치 비관심층(14.2%)이 높게 나타났다.

◆4·7재보궐 선거 결과 분석
4월 7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부산 시장에 당선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권 심판론의 영향'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2.6%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정책, LH 사태 등의 문제'라는 응답은 29.5%, '범야권 후보 단일화 때문'이라는 응답은 6.3%, '정당 요인'이라는 응답은 4.1%였다.


'정권 심판론의 영향'은 남성(56.5%), 50대(65.4%)와 60대 이상(61.0%) 고연령층에서, '부동산 정책, LH 사태 등의 문제'는 20대(40.6%)와 30대(48.0%) 저 연령층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에이스리서치 조재목 회장은 "분석 결과 지역민들은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책임이 보궐선거 결과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후보자와 정당의 요인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치 이념 성향과 관련해서 보면 보수 성향은 '정권 심판론의 영향'(69.3%)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진보 성향은 '부동산 정책· LH사태 등의 문제'(44.9%), 정'권 심판론의 영향'(33.8%) 등의 순으로 높게 분석됐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지역발전 기여도
현재 27명의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26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런 구도가 지역발전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알아본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44.0%로 나타났다.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10명 중 3명꼴(33.6%)로 적지 않았다.


긍정적인 영향일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경북(49.2%), 여성(46.8%), 60대 이상(51.8%) 고연령층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대구(37.8%), 남성(41.4%), 30대(45.6%)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치 관심 정도에 따라서는 관심층(49.2%)이 비관심층(25.6%)보다, 정치 이념에 따라서는 보수 성향(60.8%)이 진보 성향(24.8%)보다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았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향후 행보
4·7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른 향후 대구·경북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행보에 대해서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정치권에 반영해야 한다'는 응답이 78.8%로 '전국 당이므로 중앙당의 입장에 따라 행보해야 한다'(11.0%)는 응답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민들의 민심을 적극 대변하고 정치권에 반영해야 한다'는 응답은 남성(82.2%), 40대와 50대(각 83.3%)에서, '전국 당이므로 중앙당의 입장에 따라 행보해야 한다'는 응답은 남성(12.2%), 30대(12.3%) 저연령층과 50대(12.1%)와 60대 이상(12.1%) 고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4월 8일∼11일 △대상: 대구 경북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 △응답률 : 3.2%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반올림 오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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