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과 상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음악회'를 주제로 파크 음악회와 발코니 음악회를 5월1일과 5일 각각 마련한다. 1일 열리는 파크 음악회는 북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3개소를 선정해 게릴라 성격의 음악회로 선보인다. 바흐의 '나팔수의 휴일' '가브리엘의 오보에'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영화 '라이온 킹') 'Part of your world'(영화 '인어공주') 'Por una cabeza'(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5일 열리는 발코니 음악회는 어린이날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마련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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