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506010000704

영남일보TV

막스플랑크·포스텍연구소, 정부에 나노양자 기술개발 제안

2021-05-07

양자 기술이 차세대 핵심 기술로 부상한 가운데 막스플랑크·포스텍 연구소가 '4세대 가속기(XFEL) 기반 나노 양자 소재 기초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해당 연구소 관계자가 6일 영남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밝혔다.

사업이 승인되면 지난달 포스텍에서 개소한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 포항 차세대방사광 가속기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포항이 세계적인 양자 기술 선도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다.

구체적 연구 내용은 △나노 기반 양자기술 구현을 위한 양자 물성 (양자위상, 위상결맞음, 양자 스핀, 위상 초전도, 양자 자성) 소재 개발 △양자 물성 규명 및 광 기반 양자 동역학 특성 이해△양자 물질 나노 조작 및 양자 소재 원천기술 연구 개발이다.

또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의 핵심이 되는 나노-바이오 소재의 개발△양자 소재에서 나타나는 물성 현상 규명△물질 기반의 에너지 전달 및 구조적 변화가 발생 되는 근본적인 시공간적 한계성을 파악해 양자 기능성을 능동적으로 유도 △나노 양자 소재 공정 응용연구 등이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구경모 기자

정부세종청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