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생활문화센터 TALK TALK 진단하다'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1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오는 7월에는 다양한 생활문화 모임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인 '취미 공진단'을 시작한다.
'생활문화센터 TALK TALK 진단하다'는 생활문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이다. 매월 1회(총 6회) 진행되며,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주체들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센터 문제 개선 및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시민 주도 생활문화센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생활문화 동호인 및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53)320-5142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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