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왕국' 촬영 장면. 왼쪽이 칼라프 역의 민우혁, 오른쪽이 투란도트 역의 배다해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뮤지컬 '투란도트'의 초연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제작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 The Movie'가 첫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투란도트-어둠의왕국'은 2011년 초연 이후 점진적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2017년)과 중국 5개 도시 초청 공연(2012년~2016년)등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DIMF는 코로나 확산이 야기한 온라인 콘텐츠 홍수 속에 단순한 공연 실황 녹화가 아닌 뮤지컬의 감동을 많은 대중에게 전하기 위해 '뮤지컬 영화'로 장르를 전환해 기존 뮤지컬을 바탕으로 판타지적 스토리 요소와 신곡 4곡을 추가해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탄생시켰다.
'포 겟미 낫', '파스터 디 아워', '경계인', '장농'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나인테일즈 (9taleskorea)가 제작,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한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은 지난 3일 첫 공개한 영상 클립에 이어 영화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1차 예고편을 DIMF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해 뮤지컬 팬은 물론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21일 공개된 첫 번째 예고 영상은 뮤지컬 '투란도트'의 대표적인 넘버들과 몽환적이고도 신비한 왕국을 배경으로 어둠의 세계 속 칼라프(민우혁 분)의 피할 수 없는 선택이 그려져 있으며, 원작 뮤지컬과는 달리 극중 티무르(칼라프의 아버지, 이정열 분)와 칼라프가 대치하는 장면이 공개돼 숨겨진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뮤지컬 영화로서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배다해, 민우혁, 양서윤, 성기윤, 이정열 등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를 주·조연으로 캐스팅해 눈길을 끈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운 성기윤, 이정열의 파격적인 변신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투란도트_ 어둠의 왕국'은 오는 6월18일 제15회 DIMF 개막에 맞춰 첫 공개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극장가는 물론 전 세계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오리지널 영화가 될 '투란도트-어둠의왕국'은 기존의 원작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세계에 DIMF와 투란도트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