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서대구역 개통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 제공> |
서대구역 개통식이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대구역은 6월말 준공돼 7월부터 시 운전을 할 계획이다. 시험 운전이 끝난 이후 12월에 개통식이 진행된다.
다만, 6월말 서대구역 공사가 끝나더라도 준공식은 진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험 운전 기간이 끝나야 비로소 시민들이 서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라면서 "준공식, 개통식 행사를 다 할 수 없어, 개통식만 잡아놓았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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