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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더 빅 콘서트'...11일 웃는얼굴아트센터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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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국악관현악단.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웃는얼굴아트센터가 SAC 2021 기획공연으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더 빅 콘서트'를 오는 11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예솔무용단은 국악관현악 '방황' (작곡 이경섭)을 선보이며 신명 나는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어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세윤은 2명의 민요 가수와 함께 '한오백년',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을 구성진 가락으로 선보인다. 오정해는 '너영나영',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솔무용단은 흥겨운 장구춤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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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소리꾼 장사익은 이날 무대에서 '역''찔레꽃''아리랑'등의 명곡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장사익은 2016년 이후 5년 만에 웃는얼굴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마지막 순서로 지역을 대표하는 타악연희집단 노리광대가 신모듬 3악장 '놀이'(박범훈 작곡)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 11월 창단된 이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김현호는 경북도립국악단 악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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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광대.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장사익, 오정해, 김세윤 등 우리 시대의 국악 명인들이 들려주는 '더 빅 콘서트'를 통해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3만원. (053)584-87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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