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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사진〉이 오는 11월 초 정규 17집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에 선보였던 정규 16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1년 만의 신보로, 임창정 특유의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임창정은 지난해 애절한 발라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듣는 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힐링송 '소확행'까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시키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발매 후 45주간 멜론 주간차트에 랭크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여전히 뚜렷한 임창정의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윤용섭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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