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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일꾼의원] 박현국 경북도의원, 농촌·경제 분야 조례안 대표발의에 집중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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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소통에서 지혜를 구하고, 도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박현국 경북도의원(국민의힘·봉화)은 제10대와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농수산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도의원은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이 최대 관심사로, 이를 반영 하듯 지금까지 대표 발의한 조례안 대부분이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것이다.

지난해 광역시도 가운데 전국에선 처음으로 '경북도 소규모 고령농업인 농산물 유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육체적, 경제적 한계로 인해 적정가에 출하하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의 농산물 유통을 지원에 나섰다. 또 '물류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조례안' 제정으로 도내 교통 물류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활성화, 일자리 창출도 뒷받침했다.

이 밖에도 지역구인 봉화 등 경북 북부 우박피해 지역 지정을 위해 5분 자유발언과 도정 질문을 통해 지원대책 마련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석포제련소 현안 대책 마련 등 지역 현안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에도 앞장섰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이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불합리한 약관은 개정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 보상 범위만 축소돼 농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불합리한 보험 약관 개선과 도비 지원 확대 등 농작물 재해보험 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처럼 농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설계와 현실 가능한 정책대안 등이 인정을 받으며 박 도의원은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한국자치발전연구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고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박 도의원은 "농촌 지역의 젊은 농부 등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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