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김인수〈사진〉 교수(신경외과)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척추 분야의 세계 3대 학술지인 뉴로스파인(Neurospine)이 주관하는 학회다.
김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책임감도 크다.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장과 주임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기초연구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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