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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조감도 대구시 제공 |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20일쯤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이하 통합지하화 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하반기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통합지하화 사업은 달서천하수처리장, 염색산단 1,2폐수처리장, 북부하수처리장을 하나로 통합해 북부하수처리장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상에는 지하 공기 배출을 겸비한 100m 이상 초고층 전망대, 물놀이·캠핑 시설 등 관광·레저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손강현 대구시 서대구역세권 개발과장은 "계획대로 절차를 진행해 통합지하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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