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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난치성 신약개발사 아스트로젠, 파킨슨병 치료 신약 개발 위해 프랑스 기업과 '맞손'

2022-01-07
아스트로젠

대구 소재 난치성 신경질환 신약개발 기업 '아스트로젠'이 프랑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회사 '익토스(IKTOS)'와 협약을 통해 파킨슨병 치료 신약 물질 개발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익토스는 독자적 능동 학습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에 필요한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담당하고, 아스트로젠은 후보 물질과 유효 물질에 대한 생체 내·외 약효를 검증 및 전임상 이후 모든 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 및 노하우를 공유해 실패 리스크가 높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익토스는 화이자(Pfizer), 머크(Merck) 등 다국적 대형 제약 회사와 함께 자체 AI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물질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프랑스 신약 개발사다.

아스트로젠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신경질환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아스트로젠은 리드 프로그램인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알츠하이머병을 적응증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아스트로젠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박준범 이사는 "다국적 대형 제약사 뿐만 아니라 신경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경험이 풍부한 익토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익토스와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긴 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키고 임상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도록 양사의 역량을 집중시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토스의 대표인 얀 가스통 마테는 "아스트로젠과 한국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의 첫 협력 계약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스트로젠과 함께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유망한 신규 물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로젠은 지난해 6월 상장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고 2023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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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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