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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한복·한식·한옥콘텐츠, 경북도 메타버스로 집중육성

2022-01-11

李도지사 TF 설치 공식화

향후 局 형태로 확대 구상

경북도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분야 선점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경북에 강점이 있는 한글·한복·한식·한옥 등 이른바 '4대 한류 기반 콘텐츠'를 중점 육성 분야로 정했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입지를 선제적으로 다지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오후 메타버스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직접 주재한 뒤 메타버스 TF 설치를 공식화했다.

메타버스 산업육성 방향은 한글·한복·한식·한옥 등 4대 한류 관련 빅데이터를 중점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TF도 △4대 한류관련 빅데이터 구축 △메타버스 한류 타운 조성 △한류 국제교류센터 구축 △현실·가상 경제 융합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공유대학 사업 추진 활동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TF는 도정 전 분야에 걸쳐 '메타버스 도시 경북 구현'에 필요한 각종 프로젝트 발굴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빅데이터 분야를 통합한 메타버스 TF를 향후 전국 최초로 전담 국(局)형태로 확대하겠다는 게 도의 구상이다.

아울러 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정책자문단'도 꾸린다.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 자문, 정부 부처·민간기업 연결 및 정책추진 협력을 위한 것이다.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는 한류 메타버스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경북이 가진 문화유산과 생활문화자산이 곧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한류 자산"이라며 "한글·한복·한옥·한식 등에 대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화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23개 시·군별로 'One Place One Hot Market'을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도시농촌 재생운동(메타버스 제2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키자"고 덧붙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메타버스는 경북이 시공간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와 만나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류 메타버스를 통해 새 먹거리를 창출해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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