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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전세가 하락률, 매매가 하락률 앞질러

2022-02-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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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다섯째 주 대구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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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다섯째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구지역 아파트의 전세가격 하락률이 매매가격 하락률을 앞질렀다. 올 들어 실수요자 시장인 전세 시장의 가격 하락 폭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영향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1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09%로, 전 주(-0.06%)에 비해 하락 폭을 키웠다. 이는 2016년 8월 넷째 주 0.09% 하락한 이후 5년5개월만의 가장 큰 하락으로, 전 주와 변동이 없던 매매가격 하락률(-0.08%)을 넘어섰다.

대구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신규 입주 물량 및 공급 물량 부담이 큰 데다 대출규제, 금리인상, 거래위축 등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동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 들어 1월 대구 아파트의 전세가격 하락률은 -0.02%→-0.03%→-0.05%→-0.06%→-0.09%로 하락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달서구의 경우 무려 -0.2%대가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달서구는 -0.24% 하락해 전 주(-0.17%)보다 하락 폭을 키웠다. 이어 동구(-0.09%), 중구(-0.08%) 등의 순이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달서구는 본동·대천동 구축 위주로, 동구는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신암동·신천동·봉무동 위주로, 중구는 대신동·남산동 위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각각 -0.05%, -0.06%에서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0.08%를 기록하고 있다. 1월 다섯째 주 달서구(-0.15%)는 감삼·장기동 위주로, 동구(-0.07%)는 검사·방촌동 위주로 하락하며 8개 구·군 중 4곳의 하락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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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지역별 입주 예정물량.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편 부동산원이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대구지역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2만4천969호, 내년에는 3만2천554호로 예상된다. 경북의 경우 올해 3천887호, 내년 1만467호가 입주 예정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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