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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보선 후보등록 마감…'6명 중 4명이 무소속'

2022-02-15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 등록
무소속에는 도태우·주성영·임병헌·도건우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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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국민의당 권영현, 무소속 도태우·주성영·임병헌·도건우 후보(기호 순)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1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다. 이에 후보 등록을 마친 6명의 후보는 22일 동안 치열한 선거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이날 후보 등록 마감 직후 기호 추첨 결과 1번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 4번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 5번 무소속 도태우 후보, 6번 무소속 주성영 후보, 7번 무소속 임병헌 후보, 8번 무소속 도건우 후보로 확정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무소속 후보들은 기호를 무작위로 추첨해 배정받는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기호 2번과 3번은 공석이다.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 중구-남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사라진 만큼 기호 추첨도 작게나마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 무소속 후보 측 관계자는 "아무래도 기호 2번이 사라진 상황이라 최대한 '앞 번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기호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판이 민주당 1명, 국민의당 1명, 무소속 4명의 '6파전 구도'로 형성 된 가운데 후보 등록 마감과 동시에 '무소속 단일화'도 화두로 떠올랐다. 도건우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어부지리 당선을 막기 위해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히면서다. 이에 따라 일부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와 윗옷, 표찰, 기타 소품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인쇄물, 시설물,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경우도 법에 위반될 수도 있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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