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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IT 기업들이 눈독들인 대구 수성의료지구...본사 이전 잇따라

2022-02-23

<주>베이리스, <주>비즈데이터 본사 이전 협약

자동차, 물산업 등에 지역 인재 채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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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투자부지 유치도. 대구시 제공

수도권 IT 기업 두 곳이 대구 수성의료지구로 본사를 옮긴다.

대구시는 22일 <주)>베이리스(대표 김형준) 및 <주>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와 394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한 본사 및 연구시설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베이리스는 판교 테크노밸리(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AI기반 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이다.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산업시설용지 내 2천51㎡ 부지에 24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50명을 추가로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리스는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사업' 및 '미래형 모빌리티 네트워크 통합제어기 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대학들과도 기술개발 및 인력채용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형준 베이리스 대표는 "지역 자동차 산업과 협업 생태계 구축이 용이하고 자율주행 선도도시로서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마련돼 있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회사 성장은 물론 지역 내 산학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구 미래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즈데이터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 내 1천97㎡ 부지에 154억원을 투자해 본사·연구시설을 건립해 서울연구소 인력 20명을 대구로 재배치하고 8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데이터는 자율운영 기반의 수처리 솔루션을 핵심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국내 최고의 물산업 인프라 및 환경 분야 IT 전문 인력이 마련된 대구로 본사이전을 결정했다.

김태진 비즈데이터 대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인프라 활용과 환경 전문 입주사들과 협력 등이 기대된다"며 "지역 청년들이 대구로 유턴하고 싶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두 기업 본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 혁신 인재들이 선호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미래신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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