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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범어네거리 부근 전경.(영남일보 DB) |
지난 15일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책자문단 자문회의' 의견을 수렴한 대구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 주재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대구 전 지역에 내려진 '조정대상지역 해제' 중앙정부 지속 건의 △미분양 심한 일부 지역 경우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요청 △주택정책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제도개선 요구 △미분양 심각 시 공공이 민간주택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등 활용하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의 확대적용 검토 발표.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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