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이 어려워 생존율이 매우 낮은 췌장암을 분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은 위장장애 증상과 뚜렷이 구분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고 수술도 까다로워 전체의 암 중 3%에 불과하지만 생존율은 매우 낮다.
스페인 국립암연구소(CNIO)와 유럽 분자생물학연구소는 분변 속의 특정 세균 구성을 보면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췌장암 환자의 분변에서 발견된 27종류의 박테리아로 췌장암을 84%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스페인의 췌장암 환자 57명(췌장암 초기 25명, 말기 32명), 만성 췌장염 환자 29명, 건강한 사람 50명(대조군)으로부터 채취한 분변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췌장암인 췌장 도관 선암종 환자의 분변이 건강한 사람의 분변과는 확연히 다른 세균 구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췌장염 환자의 이러한 분변 세균 구성의 '특징'은 췌장암의 병기와 무관하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분변 세균 진단법의 유리한 점은 비침습적인 데다 신속하고 비교적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췌장암은 위장장애 증상과 뚜렷이 구분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고 수술도 까다로워 전체의 암 중 3%에 불과하지만 생존율은 매우 낮다.
스페인 국립암연구소(CNIO)와 유럽 분자생물학연구소는 분변 속의 특정 세균 구성을 보면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췌장암 환자의 분변에서 발견된 27종류의 박테리아로 췌장암을 84%의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스페인의 췌장암 환자 57명(췌장암 초기 25명, 말기 32명), 만성 췌장염 환자 29명, 건강한 사람 50명(대조군)으로부터 채취한 분변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췌장암인 췌장 도관 선암종 환자의 분변이 건강한 사람의 분변과는 확연히 다른 세균 구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췌장염 환자의 이러한 분변 세균 구성의 '특징'은 췌장암의 병기와 무관하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분변 세균 진단법의 유리한 점은 비침습적인 데다 신속하고 비교적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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