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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도남지구 조성 등 대구경북에 총 사업비 7천129억원 쏟아붓는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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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대구 도남지구 조성공사비 741억 원을 포함해, 각종 단지 조성, 건물공사, 토지 취득 등에 총 사업비 7천 129억 원을 쏟아붓는다. 7천 782억원 상당의 토지와 주택도 공급할 예정이다.


28일 LH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단지 조성에만 총 3천 254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말 착공한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317억 원)·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197억 원)·대구 도남지구(741억원)·포항 블루밸리 산단(1천297억 원) 조성 등에 투입된다. 올해 신규 착공 및 준공지구는 없다.


건물공사비는 대구 도남지구 853억 원, 구미 송정지구 196억 원 등 총 2천341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주 황성 고령자복지주택(137가구) 등 4개 지구가 올해 신규 착공하고 경산 하양 LH천년나무 3단지 등 14개 지구 4천823가구가 준공될 예정이다.


토지 및 주택공급 관련 총 공급금액은 전년(6천859억 원) 대비 10% 증가 된 7천782억 원이다. 토지(6천757억 원)는 13개 지구에서 70만1천㎡를 공급대상으로 경산 대임, 칠곡 북삼지구 공동주택용지 6필지 16만7천㎡ 및 대구국가산단 등 산업용지 26만2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1천25억원)은 총 2천963호를 공급한다. 공공 분양 및 공공 임대 176가구, 국민임대 등 임대주택 2천461가구, 분양 전환 196가구가 공급대상이다. 올해 분양아파트는 대구에서 공급계획이 없고, 경북에도 4월 영천 문외지구 미분양 10여 가구 공급에 그친다. 하지만, 내년엔 경산대임 신혼희망타운(약 1천500가구)을 시작으로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10년 공공 임대는 경북혁신(3월, 145가구), 대구 옥포(7월, 21가구) 등 166가구, 공임 리츠는 대구 신서 혁신 등 109가구, 분양 전환 아파트는 대구 옥포(1∼5월, 150가구, 대구 신서(5∼9월, 5가구) 등 196가구를 공급된다.


주거복지 사업으로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매입·전세 임대주택 4천561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하지만, 토지공급의 경우 산업유통용지 등 분양성이 높지 않은 용지가 공급 대상 물량의 다수를 차지해 공급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LH 측은 덧붙였다. 이재용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 부동산 경기가 최근 몇 년간 침체된 상태로 전반적인 토지공급 여건이 좋지 않다"며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업지구별 수요 맞춤형 인허가변경, 국책사업 공동 유치 노력 등을 통해 초과 공급성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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