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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사 서한, 올해 수주 목표액 1조원 제시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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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필 서한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대구 서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서한 제공>

대구지역 건설사 <주>서한은 28일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6천8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한은 지난해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1천476억원) 등 순조로운 역외사업으로 558억원의 영업이익과 4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창립 51주년을 맞은 서한은 '건설은 종합예술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수주목표 1조원, 기성 7천억원을 올해 목표로 삼고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서한은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 한다. 먼저, 올해 3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비아티움' 528가구를 시작으로 청주 '오송 서한이다음' 1천113가구,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109가구,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105가구, 세종시 블럭형 단독주택 57가구 등 총 1천912가구를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나아가 역외사업의 하나로 평택고덕A47BL, 영종A57· 63BL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한은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분야에서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2019·2021년)에 선정됐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시공VE경진대회(비용절감분야 및 건설관리개선분야)에서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 이후 서한 이사회는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50주년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반세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언제나 주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오직 좋은 집을 짓겠다는 철학 속에 새로운 비전을 더해 주주와 임직원들의 꿈이 함께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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