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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이 '토요문화골목시장'을 오는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혹서기 6월11일~9월10일 제외)마다 대구 칠곡3지구에 위치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개최한다.
토요문화골목시장에서는 소설가 이태원의 대표작을 재구성한 거리극을 비롯해 테마가 있는 퍼포먼스,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오는 6월까지는 소설가 이태원의 대표작 '객사(客舍)'를 재해석한 거리극 '은행나무는 이야기한다'와 대구 북구의 문화유산탐방해설사가 함께하는 이태원길 투어 '객사의 길을 걷다'가 진행된다.
이태원길 내 팔거광장에서는 6월까지 주민 참여 공연 '즐기자! 나도 예술가'가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악·댄스·무용·퍼포먼스·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생활 동호인 단체와 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9·10월에는 주민 경연 대회 '펼쳐라! 내가 주인공'이 진행된다. 올해 2회째인 경연대회로 총 1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끼를 펼칠 예정이다.(053)320-5129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토요문화골목시장에서는 소설가 이태원의 대표작을 재구성한 거리극을 비롯해 테마가 있는 퍼포먼스,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오는 6월까지는 소설가 이태원의 대표작 '객사(客舍)'를 재해석한 거리극 '은행나무는 이야기한다'와 대구 북구의 문화유산탐방해설사가 함께하는 이태원길 투어 '객사의 길을 걷다'가 진행된다.
이태원길 내 팔거광장에서는 6월까지 주민 참여 공연 '즐기자! 나도 예술가'가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악·댄스·무용·퍼포먼스·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생활 동호인 단체와 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9·10월에는 주민 경연 대회 '펼쳐라! 내가 주인공'이 진행된다. 올해 2회째인 경연대회로 총 1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끼를 펼칠 예정이다.(053)32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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