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일의 직설사설] 한동훈 컴백? 왕의 폐세자냐 아바타냐...](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5/202405020015594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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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에 재학 중인 김동현씨가 국제로타리 3700지구의 관명장학금 전액을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지난 20일 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했다.
원인 불명의 질병을 앓으며 두 차례 큰 수술까지 받은 김씨는 "사회적 약자가 저 같은 병에 걸리게 되면 치료 및 수술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를 봐왔는데 그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모든 국민이 의료 기본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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